곽예인 Kwak Yein


죽은 엄마 찾기

곽예인의 〈죽은 엄마 찾기〉는 자살로 생을 마감한 엄마를 찾는, 어쩌면 평생이 될지도 모르는 ‘죽은 엄마를 찾는’ 작업의 중간 보고회다. 글로 완성된, 완결된, 죽은 엄마가 아닌, 기억 속의 엄마를 상상해내는 일의 막막함과 그 막막함을 뚫고 나아가는 과정의 고초를 공유한다.

곽예인은 쓴다. “평범하게 죽은 사람은 영면에 들지만 자살한 사람은 그 순간부터 산다. 자살한 사람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다 죽어 없어질 때까지 산다. (중략) 선주, 어그러진 채로, 빈 조각인 채로, 오해받으면서 영영 살아가시기를.”

일시: 4월 4일 (토) 19:00–20:30
장소: 솔트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1, 204호)
인원: 15명
입장료: 예매 10,000원
사진 촬영: 김보람
공간 협력: 솔트 (@salt_sajik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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