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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꺽어 들고 달리지 말걸
죽음에게 먼저 말 걸지 말걸
아무럿지 안은 들판에서, 산들 잠자고 십어
편해지고 십어
편하다는 자각도
지각도 업는 곳에서
오기를 기다리는 사람도
그래서 나무라는 사람도 업는, 그런 곳에서
한 그루 나무처럼
한 번도 간 적 업는 올림픽공원에 그 나무처럼

그리워 목숨처럼
그러나 더는 보고 십지 안네

보고 시픈 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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